식물

복숭아의 유래와 효능

funs11 2023. 8. 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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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는 기원전 4000년 전부터 중국에서 시작되어 기원전 2000년경에는 중국에서 재배되기 시작하였습니다. 기원전 1세기경에 한국으로 전파된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고구려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이후 삼국시대에 전 지역으로 퍼졌고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더욱 많이 재배되었으며, 현재는 한국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많은 지역에 분포되어 재배되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장미과의 낙엽성 소교목인 복사나무의 열매입니다. 복숭아는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달콤하며, 향이 좋습니다. 복숭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는 과일 중 하나로, 한국, 미국, 중국, 일본, 이탈리아 등이 주요 생산국입니다.

복숭아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습니다. 복숭아는 비타민 A, 비타민 C, 식이섬유, 칼륨, 마그네슘, 칼슘 등이 풍부합니다. 복숭아의 비타민 A는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C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는 장 건강에 도움이 되고,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마그네슘은 신경과 근육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고, 칼슘은 뼈와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복숭아는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 잼, 젤리, 술 등으로 가공하여 먹기도하고 샐러드, 요리 등에도 사용됩니다.

지금까지 가장 비싸게 팔린 복숭아는 한개에 무려 108만엔으로 원화로는 약 1205만원인 ‘가와나카지마 백도’입니다. 
이것은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의 한 농장에서 재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반 품종의 복숭아 당도가 보통 13~16정도인데 '가와나카지마 백도’는 당도가 약 2배 정도 더 높은 31도대를 보였습니다.

복숭아는 종류가 다양합니다. 
황도복숭아:
크기가 크고 당도가 높아서 맛이 풍부하고 달콤합니다.
노란색으로 익어 황금빛을 띠며, 살이 단단하고 촉촉합니다.
주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거나 잼, 주스 등 가공식품으로도 많이 사용됩니다.
백도복숭아:
크기가 작고 당도가 높아 황도보다 더 달콤합니다.
흰색으로 익어 외부가 부드럽고 살이 부드럽고 수분이 풍부합니다.
주로 신선한 상태로 섭취하며, 디저트나 요리 재료로도 자주 사용됩니다.
자두복숭아:
황도나 백도보다 색이 더 진한 자두색을 띠고 있습니다.
당도가 높지만 산도도 함유되어서 화사한 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생과일로 섭취하지만, 커피나 차 등에 첨가하여 특별한 음료로 즐기기도 합니다.
천도복숭아:
껍질에 털이 없어서 먹기 편하고, 과육이 부드럽고 맛이 좋습니다. 
생과일로 먹거나, 주스, 잼, 젤리, 술 등으로 가공하여 먹가도 합니다.

복숭아나무를 기를때 묘목으로 심거나 씨앗으로 심는 것 둘 다 가능합니다.
묘목으로 심는 경우 보다 안정적으로 자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빠른 열매 생산이 가능하고,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묘목은 구매가격이 비교적 비싸며, 다른 종류의 복숭아를 심을 때 그 특성을 물려받을 수 있습니다.
씨앗으로 심는 경우 비교적 저렴하게 많은 나무를 심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씨앗에서 자란 나무는 묘목에 비해 성장에 더 오랜 시간이 걸리며, 열매의 품질과 크기 등에서 불규칙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복숭아는 발효주로 담그기에는 당도가 낮아 부패하기 쉽기때문에 대신 담금주로 많이 담금니다.
복숭아의 당도는 약 10~16Brix, 산도는 약 0.5~1.0%정도로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은 과일입니다.
담금주를 만들 때는 당도가 높고 산도가 낮은 과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당도가 높으면 술의 맛이 달콤해지고, 산도가 낮으면 술의 맛이 부드러워집니다.
복숭아주는 주로 숙성된 복숭아를 사용하여 달콤하고 과일 향이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로 여름철에 즐겨 마시는데, 여름에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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